미 금리 인상에 대출금리 줄줄이 상승, 올해 안에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5% 돌파할 듯

               

 

7월 지표금리 COFIX 잔액 0.03% 상승 1.83%

2018-06-18

미국의 기준금리가 10년 만에 연 2%대에 올라서면서 국내 대출금리도 줄줄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은 올해 안에 두 차례 더 기준금리를 올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대출금리 상승 속도가 빨라지면서 가계의 빚 상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은행연합회는 변동금리 대출 상품의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코픽스‧COFIX)를 잔액 기준 연 1.83%, 신규취급액 기준 연 1.82%로 각각 공시했다. 이는 전달보다 각각 0.03%포인트 오른 수준이며 잔액 기준으로는 9개월 연속 상승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예‧적금 등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 평균한 값으로, 변동대출 상품 금리의 기준으로 사용된다.
코픽스가 오르면서 은행들의 변동대출 금리도 함께 오르게 됐다.

금융기관 18일 이후적용금리 비고
KB국민은행 3.52%~4.72% 0.03% 상승
우리은행 3.23~4.23% 0.03% 상승

대출금리 상승은 올해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국내 시장금리가 오르고 대출금리도 동반 상승하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시장금리 상승세는 뚜렷하다. 은행들이 5년 고정 이후 변동금리로 내주는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정할 때 기준으로 사용하는 시장금리는 ‘금융채 AAA등급 5년물’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AAA등급 5년물’ 금리는 지난해 초 연 2% 내외였지만 최근엔 연 2.683%(15일 기준)까지 올랐다.
은행권에서는 지금 같은 상황이면 올해 안에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를 넘어서고, 고정금리형 대출도 한은 기준금리 인상 정도에 따라 최고 연 6%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가계 이자 부담도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가계의 이자부담이 2조3000억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한은이 예금은행 잔액기준 변동금리 대출 비중(65.8%)을 적용해 계산한 규모다.
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분석한 자료에서도 대출금리 0.25%포인트 상승으로 연간 2조250억원의 이자부담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 의원은 특히 소득하위 20%인 1분위 계층의 경우 금리가 0.25%포인트 상승하면 이자부담이 750억원 늘고 0.5%포인트 상승하면 1500억원, 1%포인트 상승하면 3000억원의 이자부담이 증가한다고 분석했다.

美금리인상에 대출금리 줄줄이 상승…올해 안에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5% 돌파할 듯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현재 가계부채 관리의 정책기조는 부채총량의 증가율을 줄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고 이러다보니 대출규제의 적용범위를 더 늘려나가고 돈을 빌리기 어렵게 하는 쪽으로만 가고 있다”며 “돈을 충분히 못 빌린 사람들이 비 은행권 대출, 신용대출, 자영업자대출 등으로 밀려나면서 계속 다른 형태로 돈을 빌리는 양상”이라고 했다.
조 연구위원은 “생계자금, 주택자금, 사업자금 등 돈을 왜 빌리려는가, 왜 빌려야만 하는가에 대한 분석을 해서 대출수요를 줄이기 위한 범정부적 노력이 필요하지 돈을 빌리기 어렵게 하는 공급 억제책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윤 인한

윤 인한

현대해상 대출상담사 윤 인한입니다.공인중개사(14회),아파트 매매잔금및 대환대출,mi대출 최대80%,빌라,오피스텔,단독주택,경매잔금대출 궁금하신점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가정과 산업에 은혜와 평강가득하시길 기원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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