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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 예방 생활

찬물 예방생활

식사후 찬물을 마시는것이 암에 걸린다고 하면 놀랄것이다. 그런데 사실이다. 식사후 냉수를 마시는 것은 암을 부른다. 10년 동안 찬물만 마셔 보세요. 당신은 암환자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손박사는 장담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무조건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식사후 냉수 한 컵을 마시면 시원하다. 그러나 이 냉수가 방금 먹은 기름진 음식을 굳게하여 소화가 잘 안된다. 굳어진 음식덩이에 위산이 닿으면 분해속도가 빨라지면서 소장 내벽에 붙어버리는 현상이 생겨 오히려 굳은 음식보다 더 빨리 흡수되어 결국 지방 축적이 되며 암 유발의 한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중국인이나 일본인은 식후 따뜻한 차나 물을 마시지만요즘 한국인은 식후 찬물을 벌컥 마시는 문화가 고착된 것 같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식사하면서 물을 마시지 않는것이다. 음식에는 수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식사중애 물을 별도로 마실 필요는 없다. 식사 한시간 후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우리 민족은 오랜기간 미지근한 숭늉을 먹어왔다. 또 따뜻한 국물 음식을 무척 좋아한다. 그런데 냉장고 보급이 거의 100%에 일도 바쁘고 공부도 바쁘고 걸음도 빨리 걷고 하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몸보다는 목에서 느끼는 갈증해소에 익숙해지기 시작한것 같다. 그러다보니 찬물에 익숙해지고, 어느 식당을 가보아도 따뜻한 물을 주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만큼 식생활이 변하였고 또 그만큼 암도 다양화, 다발성으로 나타난다.

찬물의 위해성이 지방을 굳게 하여 암을 발생하는 기전 보다 더 심각한 이유는 인간이 항온 동물이라는 데 있다.

우리 몸은 끝없이 열을 생산한다. 36.5도를 지키기 위하여 생체항온화 작용을 끊임 없이 하고 있다. 우리 몸의 세포내 미토콘드리아는 음식물 소화에 따른 포도당과 호흡에 의한 산소를 결합하는 생화학작용을 통하여 끊임없이 에너지를 생산한다. 이 에너지중 30% 만이 활동에너지로 사용되고 나머지 70%는 내장기관과 피부의 온도 유지에 필요한 열에너지로 사용된다.

즉, 우리 몸은 열효율 30%의 유기체라고 생각하면 된다. 건강한 사람의 입과 식도 그리고 위장, 십이지장, 소장, 대장은 36.5도를 유지해야 한다. 여기에 현저히 낮은 온도의 물이 식전 식후 30분 이내에 들어 오게 되면
입과 위에서 부터 소화효소와 소화균주(유산균 등)가 추위를 느끼게 되어 활동성이 떨어진다. 그렇게 되면 우리 몸은 음식물을 대충 소화시킨채 십이지장으로 소장으로 대장으로 밀려 나가게 되고 설사를 유발하게 된다.

개고기 먹고 찬물 먹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같은 원리이다. 개고기는 조직의 특성상 소화가 빨리 일어난다. 그래서 영양식으로 훌륭하지만 찬물이 들어가면 십이지장을 대충 지나 소장 대장으로 빠른 속도로 이동하게 된다. 제대로 영양분이 흡수도 못하고 체외 배출이 일어나서 영양식이 엉망식으로 변하고 만다. 보신탕 좋아하는 분들은 식후 찬물, 더운물을 비교해 마셔보면 바로 느낀다. 즉, 보신탕 먹고나서 더운 물로 마무리 하면 보신 최고이다. 오리고기도 같다. 식후 1시간이 지나서 따뜻한물을 마시라는 것은 췌장액 과다희석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특히 아침 공복에도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셔야 한다. 그리고 더운 여름에도 찬 것울 너무 먹지말아야 한다. 허준선생이 여름에는 더운 물과 더운 음식 먹으라고 동의보감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상기하면 된다. 여름에는 음이 속에 숨어 들어 배가 차갑다. 여름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그래야 가을이 되면 우환을 겪지 않는다. 뱃속이 따뜻하면 질병은 사라지고 혈기가 왕성해진다.

ㅡ한의학박사 글펌

윤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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