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의 법칙 : 균형
자연치유의 법칙 : 균형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스스로 자신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태어납니다.그래서 요새 방송에서 ‘자연치유의 힘’, ‘자연치유’라는 말을 많이 하고, 요새 ‘힐링센타’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 안에 자연치유의 힘을 회복하는 것, 이것만이 만병통치약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떤 건강식품을 먹고 나면 이 제품은 ‘만병통치약이야’ 라고 하시곤 하는데, 그 건강식품에는 병을 치료하는 그 어떠한 성분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항생제는 세균을 죽인다’고 말할 수 있고 해열제는 ‘열을 내려준다’고, 진통제는 ‘통증을 없애준다’고 말할 수 있지만, 건강식품은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뭐 ‘간경화가 좋아집니다’, ‘혈압이 떨어집니다’, ‘열이 내립니다’ 등 말씀하시면서 증세가 없어진다는 경험을 하시게 되는데 그 말을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간에게는 자연치유를 하는 기능을 가진 면역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면역을 주관하는 기관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면역자체만 튼튼하다고 해서 건강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여러 기관들이 하나가 되어 움직일 때 건강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어느 하나 균형이 깨지면 병이 오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이 건강하게 균형이 잡히려면 제일 먼저 중요한 것은 우리 세포가 건강하게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균형이 깨지는 원인과 결과
1. 영양
세포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데, 이 에너지는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부터 나옵니다. 현대인들은 20~30년 전보다 음식을 먹는 양도 많고 골고루 잘 드시는데 예전보다 병에 걸리는 분들이 훨씬 많은 이유가 뭘까요?
많이 드시기는 하나 영양을 효율적으로 채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종합비타민을 통해 균형을 잡아주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병은 균형이 깨져서 오는 것이다.’ 라고요.약 20년 전 하버드 의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현대인들이 병에 걸리는 원인은 90% 이상이 영양 불균형이라고 하였습니다…
2. 수분
많은 질병환자들을 검사해보면 본인이 갖고 있어야 하는 수분량이 비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질병이 깊으신 분들일수록, 세포에 수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러분들 하루에 2.5~3리터씩 드시는 분들 얼마나 되십니까? 우리 몸에서 하루에 필요한 물 량이 평균 2.5~3리터 입니다. 이만큼 물을 먹어서 정상 수분량을 채워주지 않는다고 해도 몸이 파업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움직이기 위해) 몸에 저장되어 있는 수분을 빼내서 쓰기 시작합니다…
3. 면역
인간의 몸은 나쁜 것이 들어오면 내보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포가 약해지기 시작하고 신진대사가 약해지기 시작하면, 바깥에서 들어오는 것을 내보내지 못하면서 많은 노폐물들이 끼게 됩니다. 영양의 균형이 깨져도 세포의 신진대사가 비정상이 되면서 면역이 떨어지구요. 수분이 부족해도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깨집니다. 그래서 바깥에서 들어오는 온갖 노폐물이 나가질 못하고 체내에 저장되는데 그것들이 우리 세포들을 공격하기 때문에 더 악화되는 것입니다.
세대가 갈수록 병의 확률이 더 많아진 것은 우리의 몸이 적응할 수 있는 힘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영양소와 수분의 균형이 깨져 신진대사가 무너지면서 바깥에서 들어오는 환경을 이겨낼 힘이 없으면, 몸의 면역도 무너지게 됩니다. 이 면역이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데, 영양소와 수분, 노폐물만 쌓이지 않아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정보기관, 면역의 개념
많은 분들은 면역이라고 하면 아, ‘균이 들어오면 싸워주는 것’ 이라고 간단히 생각합니다. 그러나 면역은 정보기관이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바깥의 균과 싸울 수 있는 힘이 강해지는 것입니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 모유를 먹은 아이들과 먹지 않은 아이들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는 건강함인데, 그 건강을 주관하는 엄마의 모유가 아이에게 많은 면역정보를 전달해주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영양소로 따지면 엄마의 모유보다 분유가 더 건강할 수 있습니다. 모유는 엄마가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서 아이에게 전달이 되는 것인데, 엄마가 많은 영양소를 다 챙겨먹는 것이 그리 쉬운일도 아니라서, 영양이 골고루 풍부하게 들어간 분유를 차라리 주는 것이 낫다고 여기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 분유를 먹은 아이들이 더 토실토실 건강해 보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보면, 분유를 먹은 아이들이 이상하게 더 비실거리고 감기에 더 잘 걸립니다. 이는 면역 때문인데, 면역이 기초가 바로잡히지 않으면, 영양의 풍부함만 가지고는 건강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모유에는 면역전달인자가 있습니다. 영어로는 Transfer Factor인데, 4Life 회사의 트랜스퍼팩터 제품과 이름이 똑같죠. 이 전달인자는 엄마가 살아오면서 접했던 모든 정보를 수집해 놨다가 모유를 통해서 아이에게 전달해주는 것입니다.
갓난아이는 환경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세균을 접하면서 조금씩 정보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모유를 먹은 아이들은 그 정보를 엄마로 인해 다 받았기 때문에 안전하고 한결 편하게 인생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정보의 시대이죠. 그처럼 우리의 면역도 정보가 필요한 것입니다. 정보의 유무에 따라 병을 이길 수 있냐 없냐가 갈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전달인자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건강기능제품의 역할
자연의학 강의에서 확실히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건강식품은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4Life 제품을 먹고 사람들이 건강해지시는 이유는,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성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몸의 균형 깨진 것을 보조식품으로서 보충시켜서 회복을 시킨다.’ 거기까지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영향을 받는 것도 당연합니다. 영양균형이 심하게 깨진 분들은 오랜 시간 동안 복용하셔야 어느 정도 드셔야 균형이 잡힐 것이고, 잠시 조금 깨진 정도라면 빠른 시일 내에 균형이 잡힐 것입니다.그러니 한 두 달 먹고 효과를 보시려고 하는분들에게는 저는 처음부터 권해드리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것은 기적의 약이 아니고 기적의 음식도 아니기 때문이에요. 내 몸의 균형이 깨진 것을 보충해주는 식품이고 영양소들이지, 어떤 기적의 약도 아닌데 한달 만에 효과를 본다고 하는 것은 과욕을 부리는 것이죠.이것은 우리가 매일 음식을 먹지만 충분히 채워지지 않는 영양들이 있기 때문에, 면역균형을 맞추고, 영양을 보충해서 몸의 영양분이 다 골고루 채워지게 하여 세포들이 정상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끼니마다 함께 먹으면서 관리해주는 개념으로 이해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건강식품은 이런 개념이기에 ‘병’을 고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하지만 병을 낫게 해주는 것 같은 효과가 나는 것은, 바로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진 것을 보충해주고 잡아주니 우리 몸 스스로가 병과 싸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와 같이 확실한 치료방법은 없습니다.
건강식품과 식생활 장단맞추기
좋은 제품을 드시면서도 여전히 인스턴트음식, 기름진 음식을 많이 드신다면 구멍난 독에 물붓기입니다. 몸이 안좋을수록 식단이 옛날로 돌아가야 합니다. 시골음식 위주로 드셔야 합니다.탄수화물 음식을 너무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병 있는 분들은 밀가루음식은 잠시 아예 끊으세요.
밀가루는 첨가물질과 방부제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있고, 성질도 차가운 성분이기 때문에 피를 끈적끈적하게 합니다. 몸이 약하신 분들은 이미 혈액순환이 별로 좋지 않은데 거기다가 피를 더 끈적거리게 만드는 음식을 드시면 더더욱 안좋으니 끊으시는 것이 좋겠죠. 카페인 또한 면역이 약해지셨거나 몸이 좀 안좋으신 분들은 아예 카페인 음료수를 6개월동안 끊으세요.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합니다. 몸이 아프다는 것은 세포에 물이 부족하다는 증거인데,하루아침에 채워지는 것이 아니고 6개월정도를 두고 서서히 회복해 나가야 하는 것인데, 물을 자꾸 빼내면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리게 됩니다.
또 3개월동안 무염식사하시는 것도 굉장히 좋은 것입니다. 아예 염분을 안먹는 것이죠. 현대인들은 너무 나트륨을 많이 드셔서 검사를 해보면 염분독소가 많이 나옵니다. 흡수가 안되는 가공된 염분을 많이 드셨다는 것입니다.한 달 정도 무염으로 식사하시고 나면 몸이 해독이 잘 됩니다.
성인은 본인 몸무게 더하기 키를 더해서 100으로 나누면 매일 먹어야 할 물의 양이 나옵니다. 관절염이나 아토피, 고혈압, 당뇨 이런 질병이 있으시다 하시면 여기다가 0.5리터를 더 더하시구요, 암환자분들의 경우는 여기다가 1리터를 더 더하신 양을 드셔야 합니다. 병이 더 깊을수록 수분이 더 부족하기 때문에 마셔야 하는 물량이 증가합니다. 그것만 지키시면 여러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영양 외에는 면역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트랜스퍼팩터를 드셔야 합니다. 갓난아이부터 노인까지 말입니다. 지금 모든 세균들이 너무나 영리해져서 새로운 균들이 너무나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정보들이 빨리빨리 수집이 되지 않으면 우리 몸이 싸우느라 힘듭니다. 몸의 균형이 잡히신 분들은 문제가 없지만 균형이 깨진 분들이 더 많기 때문에 이 면역을 항상 똑똑하게 유지시켜 주시는 것이 제대로 건강관리를 해주시는 것입니다.
몸이 불편하다는 것은 균형이 깨진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균형만 바로 잡아주자. 하고 간단히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정말 지켜보시는 가운데 기적 같은 일이 많이 일어나구요, 그 자연치유의 힘만큼 만병통치약은 없습니다.균형을 위해서는 식이요법, 수분, 영양소, 면역정보, 수면, 운동 이렇게만 관리를 해주시면 이 세상의 어떤 명의보다도 명의가 되실 수 있으십니다.
의사분들이나 많은 환자분들에게 이걸 가르쳐드리면 항상 그들은 ‘너무 간단하네요..’ 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핵심을 보지않고 한가지 병만 고치려고 신경을 쓰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중요한 것을(문제의 근원)을 놓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수분이든, 영양이든, 면역이든 한가지라도 균형이 깨지게 되어 병이 온다는 것을 인지하시면 여러분들 많은 분들을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닥터 김진선
김진선ㆍ제이스김 (부부닥터)
세계난치병학회부총재
닥터 제이스김 박사